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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GA  
글정보 2012-11-02 11:16:28 ,   Hit : 1171
제목 `장타 소녀` 장하나 메이저 퀸 되다

프로무대 첫 승을 차지한 장하나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웃고 있다. <사진 제공=KLPGT>
`장타 소녀` 장하나(20ㆍKT)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 퀸` 자리에 올랐다.

장하나는 28일 인천 스카이72 하늘코스(파72ㆍ6645야드)에서 열린 KLPGA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최종일 경기에서 2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5언더파 211타로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프로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우승 상금 1억4000만원을 받은 장하나는 상금순위도 25위에서 8위(2억5329만원)로 뛰어올랐다.

장하나는 "프로 첫승을 메이저대회에서 해서 아주 기분이 좋다"라며 "전반 홀에서 3연속 보기를 하며 무너질 수 있었지만 마음을 다잡고 `파만 잡자`는 생각을 하며 평정심을 찾았다"고 말했다.

전날 강한 비바람 때문에 경기가 취소돼 대회가 3라운드(54홀)로 축소된 치러진 최종일 경기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많은 선수가 고전했다. 이날 언더파 스코어를 써낸 선수는 65명 중 4명에 불과했다.

장하나는 3번홀 버디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지만 이어진 4번홀부터 6번홀까지 연속 보기를 범하며 자멸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후 파 행진을 펼치며 끈질긴 경기를 펼쳤고 12번홀(파3)에서는 티샷이 깃대를 맞고 홀 1m에 멈춰서며 가볍게 버디를 잡아냈다.

공동선두였던 김하늘(24ㆍ비씨카드)이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사이 장하나는 17번홀에서 완벽한 페어웨이 벙커샷을 선보이며 파를 지켜내 단독선두에 이름을 올렸고 마지막 홀에서도 파를 잡아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반원초등학교 3학년 때 골프를 시작한 장하나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250야드가 넘는 괴력의 드라이버샷을 때려내 적수가 없었다. 초등학교 6학년 때인 2004년에는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해 50위에 올라 골프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국가대표(2009년) 출신으로 2010년 시드전을 거쳐 지난해 정규투어에 진출한 장하나에게 프로 무대는 결코 만만치 않았다.

특히 올 시즌은 유난히 혹독했다. 전반기에 스윙 리듬을 잃고 컷 통과를 단 1개 대회밖에 하지 못한 것.

"올해 전반기에 너무 컷 탈락을 많이 해서 시드를 잃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힘들었다"고 밝힌 장하나는 "여름에 예전 스윙을 다시 되찾으며 편안한 마음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또 새롭게 만난 캐디(서정우)도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2타 차 선두로 출발한 양제윤(20ㆍLIG손해보험)은 4~7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는 등 5타를 잃고 김하늘, 김현지(24ㆍLIG손해보험)와 함께 최종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2위에 그쳤다.

비록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김하늘은 이 대회에서 상금 5716만원을 추가하며 시즌 상금 4억2298만원으로 상금랭킹 1위로 뛰어올라 2년 연속 상금왕의 가능성을 높였다. 김하늘은 시즌 평균타수에서도 1위(71.50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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