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홀 아웃 후에,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그린 옆에 있던 자신의 캐디가 “조금 전의 칩 샷은 이렇게 쳐야 잘 된다."고 하면서 클럽을 잡고 가르쳐 주었다. 그 캐디는 동반경기자와 공용의 캐디인데 이런 경우 어떻게 되나?

 

 

A 혼자만의 캐디이든 공용캐디이든 마찬가지이고, 조치도 다를게 없다. ‘부당한 지연'이 되지 않는 한자신의 캐디나 공용캐디에게 언제든지 어드바이스를 요청할 수 있고, 받을 수도 있다.(제8조) 위반은 2벌타이다.

공용캐디일 때는 동반경기자가 사용하는 클럽이 몇 번인지를 물어 그것을 참고로 해서 자기 샷을 했어도 위반이 되지 않는다. 공용캐디에 대해서는 ‘캐디가 알고 있는 모든 정보를 물을수 있다.'는 제정이 있다.(1984년 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