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성 (StudioPGA 제공)

오랜만에 친구들과 골프 라운드를 즐겼더니 다음 날 팔꿈치가 시큰거리고 어깨, 허리 등 쑤시지 않는 곳이 없다. 평소 움직이지 않던 근육을 무리하게 쓴 탓이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가끔 라운드를 즐기는 골퍼들이 흔히들 겪는 증상이다.

그러나 이 증상은 프로골프선수들도 겪는다. 송파구에 위치한 재활전문 스포츠센터 콰트로짐의 이성환 실장에 의하면 간단한 준비운동으로 라운드 중 발생하는 골프엘보나 허리통증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우선, 라커룸에서 골고루 스트레칭을 한 뒤 필드로 향하면 부상의 걱정이 훨씬 줄어든다는 게 이성환 실장의 설명이다.

라운드 전 준비시간이 충분하다면 팔꿈치나 무릎을 따뜻한 수건으로 감아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방법도 있다. 광진재활원의 박기완 원장은 "스트레칭이나 준비운동으로 충분히 근육을 풀어줄 수 없다면 열을 이용해 근육을 이완시키는 게 효율적"이라며 "미리 준비해간 수건을 라커룸에서 따뜻한 물에 적셔 3분 정도 팔꿈치와 무릎을 감싸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

콰트로 짐의 이성환 실장은 "만약 골프엘보 등 라운드 후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반복된다면 바록스 스포츠겔(www.barox.co.kr)을 추천한다"며 "관절이나 근육을 반복해 부상당하는 프로 골퍼들에게 처방하고 있다"고 했다.

일본남자프로골프(J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형성도 손목과 팔꿈치 통증에 바록스 스포츠겔을 사용하고 있다. "주변에서 권해 사용하게 됐다"고 한 김형성은 "일반 스포츠겔과는 달리 후끈거리는 느낌이 없고 통증이 금방 가라앉는다. 바록스 스포츠겔을 바른 부위가 한층 더 유연해져 대회 성적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닥터장랩(DR. JANG LAB)에서 출시한 '바록스 스포츠겔'은 '바르는 침(針)'이라는 별명을 지녔다. 피부에 바르면 혈액의 흐름을 돕고 몸의 전기적 흐름을 바로잡아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 바록스 스포츠겔은 뛰어난 효능 덕택에 미국 시카고 통증재활원(Chicago Pain & Rehabilitation)에서 수년간 사용되고 있다.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켜주는 특징이 있어 운동 전에 발라준다면 미리 부상을 방지할 수도 있다. 특히 라운드 전, 락커룸에서 어깨, 허리, 다리 등에 바록스 스포츠겔을 발라준다면 부상방지는 물론 모든 골퍼들의 꿈인 '비거리 향상'을 바로 체험하는 것이 가능하다.

바록스 스포츠겔은 근육에 손상이 발생했거나 통증을 느껴지는 곳에 직접 도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적당량을 덜어내 손목, 팔꿈치 등 통증이 느껴지는 곳에 고루 바른다. 금방 건조되며 끈적임이 남지 않아 도포한 뒤 바로 옷을 입어도 쾌적하다.

부작용 걱정도 적다. 바록스 스포츠겔을 개발한 장감용 박사는 "바록스는 게르마늄 등 천연원료를 주재료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피부를 손상시키거나 부작용을 일으키는 경우가 거의 없다"며 "오히려 피부의 혈액순환을 도와 부상이 빨리 나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