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연습은 어떤 것일까? 단지 연습 장에서 최소한 100개의 볼을 치는 것만 은 아닐 것이다. 이렇게 하면 오직 마지 막으로 치는 볼만 중요한 샷이 되고 만다. 이 마지 막 샷에는 연습장을 떠나기 전의 압박과 시간을 효과적으로 보냈다는 것에 대한 자만심이 녹아있 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충실한 연습은 두 가지의 효과가 있다. 첫 번째는 골프 코스에서 하는 경험 과 같은 느낌을 재현해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이 것은 경쟁이 있는 골프 라운드에서 비슷한 샷에 맞닥뜨렸을 때 더 나은 준비를 할 수 있게 한다. 두 번째로, 연습을 통해 실력을 측정할 수 있어야 한 다. 예를 들면 연습을 하는 동안 80% 정도의 확률 로 어려운 샷을 성공할 수 있다면, 이런 경험은 코 스에서도 자신감을 북돋워주게 된다. 따라서 이제 일하기 전이나 퇴근 후, 혹은 주말에 더 연습할 여 분의 시간이 있다면 TG 엘리트 프로 닉 클리멘이 알려주는 이 연습 방법으로 바꿔서 현명하게 이용 해보고 코스에서도 도전해보자.

페이스에 대한 감각 키우기
티오프 하기 전 5분을 현명하게 사용해보자.
일찍 회사를 빠져 나와 집에 가기 전에 몇 개 의 홀만 돌기 위해 짬을 내기로 했다. 플레이 파트너가 음료수를 사러 가거나 대체로 정신 없이 지나가버리는, 티오프 하기 전 5분 동안, 퍼팅 그린에 서서 두 가지 연습을 해보자.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라운드를 하는 동안 첫 번 째 그린에서 하는 첫 번째 퍼팅의 평균적인 길 이가 6미터 정도라고 한다. 따라서 이것은 라 운드 전, 그린의 스피드에 대한 감각이나 스트 로크의 리듬에 대한 박자를 알기 위해 연습해 야 할 거리인 것이다.

 

다양한 샷의 연마
연습장에서 창조적인 15분을 만들고, 이용해보자.
아마추어 골퍼들은 종종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생각으 로 가득 찬 나머지, 혼란스러운 마음으로 연습장에 간 다. 그것은 마치 물이 가득 차 있는 컵과 같다. 더 이상 아무 것도 담지 못한다. 새로운 접근 방법으로 생각을 비우고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면서 연습 장에 서서 평소에 하지 않았던 다른 샷을 만들어내려고 애써보자. 7번 아이언을 높게 친다든지, 9번 아이언으 로 펀치샷을 한다든지, 30야드 훅을 만든다든지 등등. 성공적인 테니스 선수들은 한 가지 샷이 아니라 다양한 구질의 샷을 가지고 있다. 골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성공으로 이끄는 퍼팅 연습
짧거나 긴 퍼팅 연습에 30분을 쪼개어 쓰자.
30분은 정말로 퍼팅 연습을 하기에 딱 좋은 시 간이다. 물론 레인지에서 260미터를 날리기 위 해 애쓰는 것만큼 재미있진 않을 것이다. 하지 만 좀 더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연습 할 수 있 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보상은 대단할 것이다. 이 네 가지 연습은 긴 레인지 퍼팅과 짧은 퍼트 모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여기 있는 모든 연습 은 압박감을 만들어 내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시간을 절반으로 나누어서 15분의 시간 은 짧은 퍼트를 하는 데 도움이 되는 두 가지 연 습을, 그 다음은 긴 퍼팅을 위한 두 가지 연습을 해보자. 이 모든 연습을 끝냈다면 극도로 부담 감이 느껴지는 코스에서조차도 제대로 잘 할 수 있을 만큼 완성된 퍼팅을 하게 될 것이다.

 

긴 퍼팅 드릴
이 연습으로 거리 조절능력을 향상시키자.
30분 연습 퍼팅 시간의 나머지 절반은 홀에 가까이 붙 이는 퍼팅에 집중해보자. 관심을 자연스럽게 느낌이나 감각으로 옮겨서 볼을 홀에 넣는 것에 너무 구애 받지 않도록 하자. 이 연습은 페이스 컨트롤과 라인의 중요 성에 있기 때문에 코스에서 거리 조절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루틴이 될 것이다.

파워 높이기
거리 향상을 위한 60분 만들기.
기다려왔던 시간이 되었다. 마침내 레인지에서 드라이버를 사용할 때가 되었다. 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할 수 있는 한 세게 스윙을 하는 시간이 아 니다. 스윙이 더 많은 거리를 낼 수 있도록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움직임을 연습해 볼 필요가 있다. 파워는 몸을 코일처럼 감았다 풀었다 하면 서 생기는 저항력을 원천으로 형성된다. 이때 만 들어진 스피드를 이용해 볼에 파워를 전달하게 된다. 이 기술을 연습해보자. 시작하기 전에 준비 운동과 스트레칭 하는 것을 잊지 말자.

높게? 혹은 낮게?
어드레스 포지션을 바꾸어 탄도를 변화시켜 보자.
티샷의 높이를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은 모든 골퍼에게 필요한 주요기술이다. 뒷바람이 불 때 볼을 높게 띄워서 친다면 평소에 못 넘겼던 해저 드를 넘겨버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다음 어프로치샷은 별 다른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이다. 볼을 낮게 치면 골퍼들이 샷메이킹과 함 께 더 컨트롤을 쉽게 할 수 있고, 맞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다. 이 팁들을 사용해 셋업을 바꾸 고 두 가지 기술을 마스터해 보자.

9홀 실전 연습법
새로운 방식으로 9홀 플레이 하기.
많은 시간을 들여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신감이 나 파워 등을 키워내려고 하는 것은, 골프 연습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실전 플레이를 하기 위한 것 이다. 만약 이것이 목표에 부합된다면 코스에서 더 능숙한 플레이어가 될 방법이 아주 많이 있다. 이 새로운 도전은 어떻게 클럽을 선택하고, 스윙의 크 기가 볼의 구질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느낄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이때 여러 샷을 경험하면서 무의식적 으로 스스로가 원하는 어떤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 다. 여기 시작점이 되는 다섯 가지 방법이 있다.

벙커에 익숙해 지기
샌드샷이 준비되었는지 확인하자.
9홀을 도는 두 시간 동안, 플레이를 잘 해서(혹은 운이 좋아서) 벙커를 피할 수도 있다. 이것은 좋은 일이기는 하지만 특히, 벙커를 그렇게 자주 연습하 지 않았을 때, 다음 번에 벙커샷에 맞닥뜨리면 준비 가 되어 있지 않아 당황스러울 것이다. 비록 홀에서 플레이 할 때 실제로는 한 번도 벙커에 빠지지 않았 더라도, 이렇게 직접 코스에서 하는 연습은 적절한 부담감과 함께, 벙커 플레이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 회를 더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