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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엄 맥도웰의 7가지 워닝체크 포인트

 

2010 US오픈 챔피언 그레엄 맥도웰의 코치인 피트 코웬이
독자들을 위해 레슨 포인트를 짚어준다.

 

 

 

 

1. 셋업

셋업에서의 일관성이 출발점이 돼야 한다. 그레엄은 매번 동일한 자세에서 동작을 시작한다. 어떤 골퍼라도 항상 이러한 자세를 향상해야 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셋업에 서 동일한 자세로 시작하는 연습을 했다. 셋업 시 매번 동일한 자세를 취하는 골퍼는 많지 않다.

 

2. 테이크어웨이

그레엄이 좋아하는 체크 포인트는 그가 클럽을 뒤로 가져갈 때 클럽헤드를 수평으로 또는 손 바깥쪽에 유지하는 것이다.

 

3. 톱에서

방향을 변경할 때 훌륭한 전달 자세를 만들기 위해 웅크리며 주저앉는 듯한 스쿼트(squat) 동작을 제대로 취할 필요가 있다. 이 동작은 부드러워야 한다. 당신은 톱에서 긴장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긴장을 풀고 손을 부드럽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

 

4. 다운스윙의 시작

사진에서 그레엄이 다운스윙을 시작할 때 어떻게 클럽의 플레인을 수평으로 만드는지 볼 수 있다. 이는 그의 일관된 동작 중 하나다. 모든 골퍼는 실수하지 않고 이러한 동작을 취해야 하는데 그것은 스윙을 반복하기 위한 기초가 된다. 이는 매번 똑같이 자연스럽게 이 동작을 취한다. 따라서 우리는 그를 훨씬 더 효율적이고 일관성 있게 만들기 위한 동작 내에서 연습하기 위해 노력한다.

 

5. 임팩트

임팩트 직전 우리는 오른쪽 어깨, 오른쪽 힙 그리고 오른쪽 무릎이 볼 바로 뒤 지면으로부터 수직으로 직선을 이루는 것을 보기 좋아한다. 얼굴이 정면을 향할 때 보기 더 쉽다.

 

6. 팔로스루

임팩트 후 체중을 왼발로 강력하게 지탱하고 있는 그레엄은 오른쪽을 뻗어 목표지점의 라인 위에 좀 더 오랫동안 유지한다. 나는 이때의 왼발을 말뚝이라 부른다. 왜냐하면 왼발로 인해 안정된 자세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왼손은 클럽의 로프트를 유지하고 있으며 오른손은 타깃 라인을 따라 아래로 힘차게 뻗는다.

 

7. 균형잡힌 밸런스

그레엄은 왼발과 오른발 발가락이 균형을 유지하는 완벽한 피니시 자세를 취한다. 이 자세는 컨트롤을 잃지 않고 집중해서 스윙했음을 보여준다.